2011년 8월 10일 수요일

'열애중' 김형민 "김빈우는 천사"

"김빈우는 천사같은 사람입니다."

배우 김형민(28)이 10일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배우 김빈우(29)와 목하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김형민은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빈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형민이 언론을 통해 여자친구 김빈우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민은 "6개월 쯤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빈우는 천사같은 사랍입니다. 감싸주고 싶고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에요. 너무 착해서 옆에서 보호해주고 싶어요"라고 했다.

김빈우와 김형민은 지난해 KBS 2TV 아침극 '엄마도 예쁘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사이. 김빈우가 올초 부친상을 당했을 당시 김형민은 그의 곁에서 큰 힘이 됐다.

김형민은 "빈우가 너무 힘든 일을 겪었고 당시 내가 곁에서 위로를 해주고 힘이 되어 주어야한다고 생각했다"며 "그 일 이후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빈우를 내가 많이 좋아했다. 행여 내가 하는 말들이 빈우에게 피해가 갈까봐 지금도 너무 걱정이 된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한편 김형민은 최근 종영된 케이블 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이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 출연중이다.


공개하는게 쉬운결정은 아니었을텐데 두분이 잘어울리는걸 보니 뿌듯하네요
오래오래 이쁜사랑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두분다 화이팅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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